김하성-오타니 한일대결, 박찬호 시구까지 볼거리 풍성
입력 2024.03.15 (21:49)
수정 2024.03.15 (22: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번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는 김하성과 오타니의 한일 대결에 앞서 우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도 열립니다.
'메이저리그 개척자' 박찬호가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에는 빅리거들을 보려는 한국팬들이 몰렸습니다.
[김민창/샌디에이고 팬 : "부산에서 왔습니다. 일은 연차 내고 왔습니다."]
드디어 매니 마차도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나오자 사인 요청이 쏟아집니다.
고우석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금의환향한 김하성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기분 좋고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오후엔 광장시장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김하성이 전통 한복을 동료 마차도에게 선물하는 영상도 공개돼 서울시리즈를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키움과 LG, 그리고 팀 코리아가 친선경기 파트너로 나섭니다.
특히, 팀 코리아는 KBO리그 대표 유망주들로 구성됐습니다.
시속 160km 강속구 투수 문동주와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 그리고 올시즌 후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 등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본경기인 메이저리그 한국 개막전으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오는 20일부터 2연전을 치릅니다.
특히, 1차전은 한국인 최초 빅리거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에서 뛴 박찬호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김하성은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와 한일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2차전에서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하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영상편집:이웅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번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는 김하성과 오타니의 한일 대결에 앞서 우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도 열립니다.
'메이저리그 개척자' 박찬호가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에는 빅리거들을 보려는 한국팬들이 몰렸습니다.
[김민창/샌디에이고 팬 : "부산에서 왔습니다. 일은 연차 내고 왔습니다."]
드디어 매니 마차도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나오자 사인 요청이 쏟아집니다.
고우석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금의환향한 김하성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기분 좋고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오후엔 광장시장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김하성이 전통 한복을 동료 마차도에게 선물하는 영상도 공개돼 서울시리즈를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키움과 LG, 그리고 팀 코리아가 친선경기 파트너로 나섭니다.
특히, 팀 코리아는 KBO리그 대표 유망주들로 구성됐습니다.
시속 160km 강속구 투수 문동주와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 그리고 올시즌 후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 등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본경기인 메이저리그 한국 개막전으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오는 20일부터 2연전을 치릅니다.
특히, 1차전은 한국인 최초 빅리거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에서 뛴 박찬호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김하성은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와 한일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2차전에서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하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영상편집:이웅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하성-오타니 한일대결, 박찬호 시구까지 볼거리 풍성
-
- 입력 2024-03-15 21:49:36
- 수정2024-03-15 22:01:51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4/03/15/260_7915020.jpg)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번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는 김하성과 오타니의 한일 대결에 앞서 우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도 열립니다.
'메이저리그 개척자' 박찬호가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에는 빅리거들을 보려는 한국팬들이 몰렸습니다.
[김민창/샌디에이고 팬 : "부산에서 왔습니다. 일은 연차 내고 왔습니다."]
드디어 매니 마차도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나오자 사인 요청이 쏟아집니다.
고우석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금의환향한 김하성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기분 좋고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오후엔 광장시장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김하성이 전통 한복을 동료 마차도에게 선물하는 영상도 공개돼 서울시리즈를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키움과 LG, 그리고 팀 코리아가 친선경기 파트너로 나섭니다.
특히, 팀 코리아는 KBO리그 대표 유망주들로 구성됐습니다.
시속 160km 강속구 투수 문동주와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 그리고 올시즌 후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 등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본경기인 메이저리그 한국 개막전으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오는 20일부터 2연전을 치릅니다.
특히, 1차전은 한국인 최초 빅리거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에서 뛴 박찬호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김하성은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와 한일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2차전에서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하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영상편집:이웅
앞서 전해드린대로 이번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에는 김하성과 오타니의 한일 대결에 앞서 우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도 열립니다.
'메이저리그 개척자' 박찬호가 1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부터 공항에는 빅리거들을 보려는 한국팬들이 몰렸습니다.
[김민창/샌디에이고 팬 : "부산에서 왔습니다. 일은 연차 내고 왔습니다."]
드디어 매니 마차도 등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나오자 사인 요청이 쏟아집니다.
고우석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금의환향한 김하성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기분 좋고 이제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은 오후엔 광장시장 등 서울 나들이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김하성이 전통 한복을 동료 마차도에게 선물하는 영상도 공개돼 서울시리즈를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는 키움과 LG, 그리고 팀 코리아가 친선경기 파트너로 나섭니다.
특히, 팀 코리아는 KBO리그 대표 유망주들로 구성됐습니다.
시속 160km 강속구 투수 문동주와 지난해 홈런왕 노시환, 그리고 올시즌 후 빅리그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 등이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본경기인 메이저리그 한국 개막전으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는 오는 20일부터 2연전을 치릅니다.
특히, 1차전은 한국인 최초 빅리거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에서 뛴 박찬호 해설위원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김하성은 타자로만 나서는 오타니와 한일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2차전에서는 다저스 선발 야마모토를 상대하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최진영/영상편집:이웅
-
-
강재훈 기자 bahn@kbs.co.kr
강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