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국가대표 조민경-정태영, 휠체어 세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 쾌거

입력 2024.03.16 (21:40) 수정 2024.03.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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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세계 휠체어 믹스더블 컬링선수권에 출전한 부부 국가대표 조민경-정태영조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휠체어 컬링 부부 국가대표인 조민경-정태영 조가 세계 선수권에서 새역사를 썼습니다.

조민경-정태영 조는 혼성 2인조 결승전에서 부부답게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중국에 8대3, 완승을 거뒀습니다.

컬링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건 두 선수가 사상 처음입니다.

[조민경·정태영/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 "함께 같이 해서 너무 즐겁고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응원의 힘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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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세계 휠체어 믹스더블 컬링선수권에 출전한 부부 국가대표 조민경-정태영조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휠체어 컬링 부부 국가대표인 조민경-정태영 조가 세계 선수권에서 새역사를 썼습니다.

조민경-정태영 조는 혼성 2인조 결승전에서 부부답게 환상 호흡을 자랑하며 중국에 8대3, 완승을 거뒀습니다.

컬링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건 두 선수가 사상 처음입니다.

[조민경·정태영/휠체어 컬링 국가대표 : "함께 같이 해서 너무 즐겁고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응원의 힘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너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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