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토트넘 풀럼전에서 3 대 0 패배

입력 2024.03.17 (04:46) 수정 2024.03.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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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 12위 풀럼과의 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3 대 0으로 졌습니다.

풀럼에 기세에 밀려 초반부터 고전했던 토트넘은 전반 41분 무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4분 루키치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16분에는 무니스의 멀티 골까지 터져 3골 차로 무너졌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럼전에서 3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5호에 도전했지만,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42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됐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5위 토트넘은 풀럼전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4위로 올라서는 데 실패했습니다.

풀럼과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축구대표팀으로 복귀해 오는 21일과 26일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에 대비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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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3-17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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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그 12위 풀럼과의 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3 대 0으로 졌습니다.

풀럼에 기세에 밀려 초반부터 고전했던 토트넘은 전반 41분 무니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4분 루키치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고, 후반 16분에는 무니스의 멀티 골까지 터져 3골 차로 무너졌습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럼전에서 3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5호에 도전했지만,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42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됐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5위 토트넘은 풀럼전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4위로 올라서는 데 실패했습니다.

풀럼과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축구대표팀으로 복귀해 오는 21일과 26일에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태국과의 2연전에 대비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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