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올봄 첫 황사…동쪽 대기 건조, 불조심

입력 2024.03.17 (12:12) 수정 2024.03.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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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인천은 미세먼지 농도가 193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평소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 충남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차 바람을 타고 먼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까지 나타나겠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부산 19도로 찬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1도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 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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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 날씨] 올봄 첫 황사…동쪽 대기 건조, 불조심
    • 입력 2024-03-17 12:12:04
    • 수정2024-03-17 12:13:49
    뉴스 12
올봄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인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인천은 미세먼지 농도가 193 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면서 평소보다 3배 가량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 충남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점차 바람을 타고 먼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그 밖의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매우 나쁨'까지 나타나겠습니다.

그래도 밤에는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부산 19도로 찬바람이 불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 1도로 꽃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 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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