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유실물 ‘부산역’ 전국 최다

입력 2024.03.18 (07:52) 수정 2024.03.18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 기차역과 열차 중에서 '부산역'의 유실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전국 기차역에서 발생한 유실물을 조사한 결과, 모두 93만 9천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실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경부선의 출·도착역인 '부산역'으로 6년간 4만 5천5백여 건, 하루 평균 125건에 달했습니다.

유실물 종류로는 '가방'이 전체의 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갑 11.4%, 쇼핑백 10.7%, 휴대전화 10.4% 등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차역 유실물 ‘부산역’ 전국 최다
    • 입력 2024-03-18 07:52:06
    • 수정2024-03-18 08:09:50
    뉴스광장(부산)
전국 기차역과 열차 중에서 '부산역'의 유실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전국 기차역에서 발생한 유실물을 조사한 결과, 모두 93만 9천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실물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역은 경부선의 출·도착역인 '부산역'으로 6년간 4만 5천5백여 건, 하루 평균 125건에 달했습니다.

유실물 종류로는 '가방'이 전체의 1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갑 11.4%, 쇼핑백 10.7%, 휴대전화 10.4% 등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