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림청,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 추진

입력 2024.03.18 (08:17) 수정 2024.03.18 (08: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전과 산림청이 산불 발생 시 산림 지역안에 있는 전력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설비 주변 산불 위험목을 제거하고 송전철탑을 활용해 산불감시 CCTV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불로 인한 송전 선로 고장은 매년 7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전은 송전철탑의 78%인 3만 2천여기가 산을 통과해 이번 협약으로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전-산림청,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 추진
    • 입력 2024-03-18 08:17:02
    • 수정2024-03-18 08:38:48
    뉴스광장(광주)
한전과 산림청이 산불 발생 시 산림 지역안에 있는 전력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설비 주변 산불 위험목을 제거하고 송전철탑을 활용해 산불감시 CCTV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불로 인한 송전 선로 고장은 매년 7건 가량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전은 송전철탑의 78%인 3만 2천여기가 산을 통과해 이번 협약으로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