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관중 뒤엉켜 주먹질에 돌려차기…튀르키예 프로축구 최악의 집단 난투극 [이런뉴스]
입력 2024.03.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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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으로 18일 튀르키예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와 페네르바체의 경기, 접전 끝에 원정팀 페네르바체가 2대 3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후 선수들이 모여 기쁨을 나누는데 갑자기 트라브존의 홈팬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오더니 페네르바체 선수를 가격합니다.
선수와 보안요원들이 뒤엉켜 금세 아수라장이 되고, 흥분한 다른 관중들도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말릴 새도 없이 한 선수는 달려가며 한 관중을 강하게 가격하고, 다른 쪽에선 한 관중이 선수를 향해 코너킥 깃발을 휘두릅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집단 난투극.
관중 수십 명이 계속해서 경기장으로 난입하고, 원정팀 페네르바체 팀 쪽으로 달려가 뒤엉킵니다.
겨우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피신한 뒤에야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후 페네르바체 감독은 "팬들을 도발하지 않았는데 공격을 받았다"고 했고, 트라브존 감독 역시 "경기장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장관은 SNS에 "이번 사태에 대해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경기 후 선수들이 모여 기쁨을 나누는데 갑자기 트라브존의 홈팬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오더니 페네르바체 선수를 가격합니다.
선수와 보안요원들이 뒤엉켜 금세 아수라장이 되고, 흥분한 다른 관중들도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말릴 새도 없이 한 선수는 달려가며 한 관중을 강하게 가격하고, 다른 쪽에선 한 관중이 선수를 향해 코너킥 깃발을 휘두릅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집단 난투극.
관중 수십 명이 계속해서 경기장으로 난입하고, 원정팀 페네르바체 팀 쪽으로 달려가 뒤엉킵니다.
겨우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피신한 뒤에야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후 페네르바체 감독은 "팬들을 도발하지 않았는데 공격을 받았다"고 했고, 트라브존 감독 역시 "경기장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장관은 SNS에 "이번 사태에 대해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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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관중 뒤엉켜 주먹질에 돌려차기…튀르키예 프로축구 최악의 집단 난투극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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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8 15:17:12
한국시각으로 18일 튀르키예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와 페네르바체의 경기, 접전 끝에 원정팀 페네르바체가 2대 3으로 이겼습니다.
경기 후 선수들이 모여 기쁨을 나누는데 갑자기 트라브존의 홈팬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오더니 페네르바체 선수를 가격합니다.
선수와 보안요원들이 뒤엉켜 금세 아수라장이 되고, 흥분한 다른 관중들도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말릴 새도 없이 한 선수는 달려가며 한 관중을 강하게 가격하고, 다른 쪽에선 한 관중이 선수를 향해 코너킥 깃발을 휘두릅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집단 난투극.
관중 수십 명이 계속해서 경기장으로 난입하고, 원정팀 페네르바체 팀 쪽으로 달려가 뒤엉킵니다.
겨우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피신한 뒤에야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후 페네르바체 감독은 "팬들을 도발하지 않았는데 공격을 받았다"고 했고, 트라브존 감독 역시 "경기장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장관은 SNS에 "이번 사태에 대해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경기 후 선수들이 모여 기쁨을 나누는데 갑자기 트라브존의 홈팬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어오더니 페네르바체 선수를 가격합니다.
선수와 보안요원들이 뒤엉켜 금세 아수라장이 되고, 흥분한 다른 관중들도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말릴 새도 없이 한 선수는 달려가며 한 관중을 강하게 가격하고, 다른 쪽에선 한 관중이 선수를 향해 코너킥 깃발을 휘두릅니다.
그야말로 최악의 집단 난투극.
관중 수십 명이 계속해서 경기장으로 난입하고, 원정팀 페네르바체 팀 쪽으로 달려가 뒤엉킵니다.
겨우 페네르바체 선수들이 라커룸으로 피신한 뒤에야 사태가 정리됐습니다.
이후 페네르바체 감독은 "팬들을 도발하지 않았는데 공격을 받았다"고 했고, 트라브존 감독 역시 "경기장에서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리 예를리카야 내무장관은 SNS에 "이번 사태에 대해 당국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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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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