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동해-울릉도 연안 여객선 운항 재개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겨울철에 휴항한 강릉항과 울릉 저동항을 오가는 씨스타 5호가 오는 22일부터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동해 묵호항과 울릉도 도동항을 오가는 씨스타 1호도 오는 29일부터 운항합니다.

지난해 강릉항과 묵호항의 여객선을 통해 울릉도를 다녀온 여행객은 19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26% 정도 감소했습니다.

삼척시, 어린 연어 50만 마리 방류

삼척시가 연어 자원 회복을 위해 오늘(18일) 인공 채란을 통해 키운 길이 5cm 이상의 어린 연어 50만 마리를 오십천과 마읍천에 방류했습니다.

삼척시는 1969년부터 올해까지 어족 자원 고갈을 막기 위해 어린 연어 8,836만 마리를 지역 하천에 방류했습니다.

정선군, 드론 활용 자연재해 감지 시스템 구축

정선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자연재해 감지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1억여 원을 들여 군도와 농어촌도로 비탈면 103곳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비탈면 영상 관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이 시스템은 낙석 관리 대상지의 붕괴 징후 감지가 쉬워,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양군, 해삼특화 양식단지 조성 착수

양양군 현남면 인구와 동산리 해역에 해삼특화 양식단지가 조성됩니다.

양양군은 오늘(18일), 양식단지 조성 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까지 해삼 어초 64기를 제작해 투하하고, 해삼 종자 24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인구와 동산리 해역 두 곳을 해삼특화 양식단지로 만드는 데는 3억 원이 투자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