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내년 중고 교복 구입비 상한액 2.6% 인상 외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시도교육청 협의회가 내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되는 교복 구입비 상한 가격을 올해보다 2.6% 오른 34만 4,52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 역시 내년 교복 구입 지원 예산을 1인당 34만 5,000원으로 편성할 예정입니다.

올해 강원도 내 교복 미착용 학교는 고등학교는 4곳, 중학교는 7곳입니다.

강원도, ‘해외 전담여행사’ 지정…외국 관광객 유치

강원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담당할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를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1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동남아와 중화권, 일본 등 지역별 전담여행사에는 홍보비 일부와 관광객 유치에 따른 금전 지원이 이뤄집니다.

육동한, ‘기업파크’ 의견 수렴…건설업계 “환영”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18일) 남산면 광판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춘천시는 이를 토대로 기업파크 개발을 담당할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지구 지정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에 앞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춘천시지회 등은 오늘(18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파크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춘천시, 故 정일모 일병 ‘화랑무공훈장’ 전수

춘천시는 오늘(18일) 시청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 정일모 일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습니다.

고 정 일병은 1950년 국군에 입대해 철원지구전투에서 공훈을 세워 훈장 수여가 결정됐습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전국 참전 유공자 57,000여 명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경찰청, ‘아동 안전지킴이 집’ 490여 곳 일제 정비

강원경찰청이 오늘(18일)부터 4주 동안 아동안전지킴이 집 490여 곳을 일제 정비합니다.

이에 따라 오래된 표지물을 바꾸고, 운영자에게 사례별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합니다.

아동안전 지킴이 집은 위급 상황에 처한 어린이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통학로 주변의 문구점, 편의점 등과 경찰이 협약을 맺은 곳입니다.

강원 교통공단,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새 학기를 맞아 이달(3월)부터 다음 달(4월) 하순까지 강원경찰청, 교육청과 함께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합니다.

대상은 학원 차량과 각 학교의 전세버스 등 통학버스 1,200여 대로, 차량 구조의 안전 기준 부합 여부와 통학버스 신고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원상복구 명령 등을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