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인 살해·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남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4.03.19 (16:45)
수정 2024.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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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을 살해한 다음 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씨는 그제(17일) 오전 10시 50분쯤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음 날인 어제 오전 7시 20분쯤 같은 아파트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비원은 턱과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하 씨는 경비원을 찌른 뒤 도주했으며, 범행 6시간 만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하 씨는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외박했고, 다음날 경비실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면서도 "경비원에게는 평소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비원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저지른 범행 두 건에 대해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씨는 그제(17일) 오전 10시 50분쯤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음 날인 어제 오전 7시 20분쯤 같은 아파트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비원은 턱과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하 씨는 경비원을 찌른 뒤 도주했으며, 범행 6시간 만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하 씨는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외박했고, 다음날 경비실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면서도 "경비원에게는 평소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비원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저지른 범행 두 건에 대해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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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부인 살해·경비원에 흉기 휘두른 남성…경찰,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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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19 16:45:51
- 수정2024-03-19 16:46:54
전 부인을 살해한 다음 날 아파트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씨는 그제(17일) 오전 10시 50분쯤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음 날인 어제 오전 7시 20분쯤 같은 아파트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비원은 턱과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하 씨는 경비원을 찌른 뒤 도주했으며, 범행 6시간 만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하 씨는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외박했고, 다음날 경비실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면서도 "경비원에게는 평소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비원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저지른 범행 두 건에 대해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 씨는 그제(17일) 오전 10시 50분쯤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음 날인 어제 오전 7시 20분쯤 같은 아파트 경비실에서 60대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비원은 턱과 손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하 씨는 경비원을 찌른 뒤 도주했으며, 범행 6시간 만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하 씨는 전 부인을 살해한 뒤 외박했고, 다음날 경비실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하 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면서도 "경비원에게는 평소 불만이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비원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저지른 범행 두 건에 대해 서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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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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