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전기노동자 감전사고 “작업 종료 전 송전 지시”

입력 2024.03.19 (21:52) 수정 2024.03.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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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전남 신안에서 발생한 50대 전기노동자 감전사고는 한전 직원이 작업 종료 전에 송전 지시를 내린 것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사고 조사 결과 한전 직원이 작업이 끝나기 전에 배전센터 직원에게 전기를 투입하라고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이에 따라 현장 작업자들과의 '3중 확인절차'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31일 신안의 한 전신주 보강공사 현장에서 50대 전기노동자 백 모 씨가 감전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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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전기노동자 감전사고 “작업 종료 전 송전 지시”
    • 입력 2024-03-19 21:52:25
    • 수정2024-03-19 21:59:57
    뉴스9(광주)
지난 1월 전남 신안에서 발생한 50대 전기노동자 감전사고는 한전 직원이 작업 종료 전에 송전 지시를 내린 것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사고 조사 결과 한전 직원이 작업이 끝나기 전에 배전센터 직원에게 전기를 투입하라고 전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이에 따라 현장 작업자들과의 '3중 확인절차'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31일 신안의 한 전신주 보강공사 현장에서 50대 전기노동자 백 모 씨가 감전 사고를 당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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