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문학관 개관 1년…1만 3천여 명 방문
입력 2024.03.19 (21:59)
수정 2024.03.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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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출신 정호승 시인의 문학관이 수성구 범어천 변에 들어선 지 1년이 됐습니다.
시인의 작품 감상은 물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여는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하면서 지역민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호승 문학관 지하 1층에 있는 생활문화센터는 한 달에 한 번 시인이 내려올 때마다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찹니다.
정호승 시인이 자신의 시와 문학세계에 대한 설명을 90분간 들려주는데 매번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습니다.
[김미정/방문객 : "여기 오면 좋은 책들도 있고 올 때마다 좋은 강연이 있으면 마음에 위안을 많이 얻고 가기 때문에 행사 있을 때마다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개관 1주년을 앞둔 정호승 문학관의 지난 1년간 방문객은 만 3천여 명.
최근 3달간 2층 전시실을 부분적으로 보수해 문을 열지 못했음에도 하루 평균 50명 정도가 꾸준히 찾아왔습니다.
시인의 작품 전시는 물론 동호인들의 시 낭송회,강연,특강,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석현/수성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여기 오셔서 정호승 시인의 시도 읽으시고 앉아서 책도 보시면서 생각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역할을 수행한 것 같아서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합니다."]
쉬지 않고 시를 쓰는 시인이 되겠다며 시작을 계속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마음의 휴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정호승/시인 : "그 어디든 내가 위로 받을 곳이 없을 때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서 정호승 문학관이 당신을 위안해 주는 그런 영혼의 공간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정호승 문학관은 다음달 16일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특별강연과 공연을 마련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대구 출신 정호승 시인의 문학관이 수성구 범어천 변에 들어선 지 1년이 됐습니다.
시인의 작품 감상은 물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여는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하면서 지역민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호승 문학관 지하 1층에 있는 생활문화센터는 한 달에 한 번 시인이 내려올 때마다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찹니다.
정호승 시인이 자신의 시와 문학세계에 대한 설명을 90분간 들려주는데 매번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습니다.
[김미정/방문객 : "여기 오면 좋은 책들도 있고 올 때마다 좋은 강연이 있으면 마음에 위안을 많이 얻고 가기 때문에 행사 있을 때마다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개관 1주년을 앞둔 정호승 문학관의 지난 1년간 방문객은 만 3천여 명.
최근 3달간 2층 전시실을 부분적으로 보수해 문을 열지 못했음에도 하루 평균 50명 정도가 꾸준히 찾아왔습니다.
시인의 작품 전시는 물론 동호인들의 시 낭송회,강연,특강,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석현/수성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여기 오셔서 정호승 시인의 시도 읽으시고 앉아서 책도 보시면서 생각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역할을 수행한 것 같아서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합니다."]
쉬지 않고 시를 쓰는 시인이 되겠다며 시작을 계속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마음의 휴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정호승/시인 : "그 어디든 내가 위로 받을 곳이 없을 때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서 정호승 문학관이 당신을 위안해 주는 그런 영혼의 공간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정호승 문학관은 다음달 16일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특별강연과 공연을 마련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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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19 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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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 정호승 시인의 문학관이 수성구 범어천 변에 들어선 지 1년이 됐습니다.
시인의 작품 감상은 물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여는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하면서 지역민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호승 문학관 지하 1층에 있는 생활문화센터는 한 달에 한 번 시인이 내려올 때마다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찹니다.
정호승 시인이 자신의 시와 문학세계에 대한 설명을 90분간 들려주는데 매번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습니다.
[김미정/방문객 : "여기 오면 좋은 책들도 있고 올 때마다 좋은 강연이 있으면 마음에 위안을 많이 얻고 가기 때문에 행사 있을 때마다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개관 1주년을 앞둔 정호승 문학관의 지난 1년간 방문객은 만 3천여 명.
최근 3달간 2층 전시실을 부분적으로 보수해 문을 열지 못했음에도 하루 평균 50명 정도가 꾸준히 찾아왔습니다.
시인의 작품 전시는 물론 동호인들의 시 낭송회,강연,특강,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석현/수성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여기 오셔서 정호승 시인의 시도 읽으시고 앉아서 책도 보시면서 생각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역할을 수행한 것 같아서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합니다."]
쉬지 않고 시를 쓰는 시인이 되겠다며 시작을 계속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마음의 휴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정호승/시인 : "그 어디든 내가 위로 받을 곳이 없을 때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서 정호승 문학관이 당신을 위안해 주는 그런 영혼의 공간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정호승 문학관은 다음달 16일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특별강연과 공연을 마련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대구 출신 정호승 시인의 문학관이 수성구 범어천 변에 들어선 지 1년이 됐습니다.
시인의 작품 감상은 물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여는 복합문화시설 역할을 하면서 지역민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호승 문학관 지하 1층에 있는 생활문화센터는 한 달에 한 번 시인이 내려올 때마다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찹니다.
정호승 시인이 자신의 시와 문학세계에 대한 설명을 90분간 들려주는데 매번 찾아오는 이도 적지 않습니다.
[김미정/방문객 : "여기 오면 좋은 책들도 있고 올 때마다 좋은 강연이 있으면 마음에 위안을 많이 얻고 가기 때문에 행사 있을 때마다 자주 오는 편입니다."]
개관 1주년을 앞둔 정호승 문학관의 지난 1년간 방문객은 만 3천여 명.
최근 3달간 2층 전시실을 부분적으로 보수해 문을 열지 못했음에도 하루 평균 50명 정도가 꾸준히 찾아왔습니다.
시인의 작품 전시는 물론 동호인들의 시 낭송회,강연,특강, 인문학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송석현/수성문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 : "여기 오셔서 정호승 시인의 시도 읽으시고 앉아서 책도 보시면서 생각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역할을 수행한 것 같아서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합니다."]
쉬지 않고 시를 쓰는 시인이 되겠다며 시작을 계속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마음의 휴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정호승/시인 : "그 어디든 내가 위로 받을 곳이 없을 때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서 정호승 문학관이 당신을 위안해 주는 그런 영혼의 공간이다. 저는 그렇게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정호승 문학관은 다음달 16일 개관 1주년 기념식을 열고 특별강연과 공연을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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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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