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육군, 임진강에서 연합 도하 훈련 실시

입력 2024.03.20 (08:52) 수정 2024.03.2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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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의 초대형방사포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위협이 점증하는 가운데 한미 육군이 연합 도하 훈련을 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11일부터 2주 동안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11공병대대가 연합 도하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 공병정찰을 시작으로, 교량 구성 장비를 결합한 뗏목 형태의 문교 구축과 도하, 항공수송을 통한 완전한 교량 형태의 부교 구축, 기동부대의 부교 도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훈련에는 한미 공병 외에도 항공단, 방공단, 전차중대 소속 한미 장병 470명이 참가했고, 공병장비 65대와 시누크 등 헬기, K1E1전차, 방공무기인 천마와 천호 등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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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0 08:52:36
    • 수정2024-03-20 08:53:49
    정치
최근 북한의 초대형방사포 발사 등 한반도 안보 위협이 점증하는 가운데 한미 육군이 연합 도하 훈련을 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11일부터 2주 동안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일대에서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11공병대대가 연합 도하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연합 공병정찰을 시작으로, 교량 구성 장비를 결합한 뗏목 형태의 문교 구축과 도하, 항공수송을 통한 완전한 교량 형태의 부교 구축, 기동부대의 부교 도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훈련에는 한미 공병 외에도 항공단, 방공단, 전차중대 소속 한미 장병 470명이 참가했고, 공병장비 65대와 시누크 등 헬기, K1E1전차, 방공무기인 천마와 천호 등이 투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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