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군 훈련 연 30일로 확대 검토한 바 없어”

입력 2024.03.20 (16:46) 수정 2024.03.20 (2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육군은 예비군 훈련을 연 30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민간연구소가 육군이 발주한 연구용역에서 예비군 훈련 기간을 연 30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자료를 통해 “민간업체가 작성 및 제출한 연구용역 결과는 육군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한 언론은 육군의 ‘미래 예비군 훈련체계’ 연구 용역을 수주한 연구소가 예비 전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예비군 훈련 연 30일로 확대’를 제안했다고 어제(19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보도로 예비군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육군이 관련 내용을 정책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부인하는 자료를 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36사단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군 “예비군 훈련 연 30일로 확대 검토한 바 없어”
    • 입력 2024-03-20 16:46:04
    • 수정2024-03-20 21:17:33
    정치
육군은 예비군 훈련을 연 30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민간연구소가 육군이 발주한 연구용역에서 예비군 훈련 기간을 연 30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자료를 통해 “민간업체가 작성 및 제출한 연구용역 결과는 육군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내 한 언론은 육군의 ‘미래 예비군 훈련체계’ 연구 용역을 수주한 연구소가 예비 전력 강화 방안의 하나로 ‘예비군 훈련 연 30일로 확대’를 제안했다고 어제(19일) 보도했습니다.

이런 보도로 예비군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육군이 관련 내용을 정책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고 부인하는 자료를 낸 것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육군 36사단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