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가짜뉴스가 선거 위협…민주주의 국가 연대해야”
입력 2024.03.21 (07:27)
수정 2024.03.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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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가 어젯밤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술과 선거,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세션을 주재하고, 선거 제도를 위협하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1년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미국 외 국가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가 부상하면서,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잘못된 정보 전파를 넘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가짜뉴스는 국민들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도록 선동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분명한 도발입니다."]
윤 대통령은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 가짜뉴스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엄중히 다루는 법과 제도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공조해 나가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기술의 연대와 공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가 어젯밤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술과 선거,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세션을 주재하고, 선거 제도를 위협하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1년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미국 외 국가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가 부상하면서,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잘못된 정보 전파를 넘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가짜뉴스는 국민들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도록 선동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분명한 도발입니다."]
윤 대통령은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 가짜뉴스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엄중히 다루는 법과 제도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공조해 나가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기술의 연대와 공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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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가짜뉴스가 선거 위협…민주주의 국가 연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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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1 07:27:22
- 수정2024-03-21 13:03:06
[앵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가 어젯밤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술과 선거,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세션을 주재하고, 선거 제도를 위협하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1년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미국 외 국가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가 부상하면서,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잘못된 정보 전파를 넘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가짜뉴스는 국민들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도록 선동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분명한 도발입니다."]
윤 대통령은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 가짜뉴스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엄중히 다루는 법과 제도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공조해 나가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기술의 연대와 공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가 어젯밤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술과 선거, 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세션을 주재하고, 선거 제도를 위협하는 가짜뉴스 대응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1년 창설 이후 처음으로 미국 외 국가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곳곳에서 권위주의가 부상하면서, 민주주의가 도전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단순히 잘못된 정보 전파를 넘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는 가짜뉴스의 위험성을 거듭 경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가짜뉴스는 국민들이 사실과 다른 정보를 바탕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리도록 선동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주의에 대한 분명한 도발입니다."]
윤 대통령은 보편 가치를 공유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연대해 가짜뉴스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엄중히 다루는 법과 제도를 함께 준비해 나가자고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세력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법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함께 공조해 나가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짜뉴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기술의 연대와 공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영상편집: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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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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