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작업 중 추락한 경비원 결국 숨져…관리사무소장 송치 예정
입력 2024.03.21 (15:00)
수정 2024.03.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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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조경 작업을 하다 사다리 아래로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였던 70대 경비원이 결국 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 A 씨가 어제(2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2.5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업무상과실치사로 바꾸고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리사무소장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 A 씨가 어제(2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2.5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업무상과실치사로 바꾸고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리사무소장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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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 작업 중 추락한 경비원 결국 숨져…관리사무소장 송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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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1 15:00:55
- 수정2024-03-21 15:09:19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조경 작업을 하다 사다리 아래로 떨어져 의식불명 상태였던 70대 경비원이 결국 숨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 A 씨가 어제(2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2.5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업무상과실치사로 바꾸고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리사무소장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병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 A 씨가 어제(20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 2.5m 아래로 추락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A 씨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의 지시를 받고 조경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관리사무소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혐의를 업무상과실치사로 바꾸고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관리사무소장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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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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