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블루베리 농장 화재 인근 야산으로 번져…1명 부상

입력 2024.03.21 (17:57) 수정 2024.03.21 (18: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의 한 블루베리 재배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섰던 농장 관계자 50대 여성이 얼굴과 목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1개 동은 일부가 탔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이 근처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야산 2천여㎡가 그을림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 등 장비 30대와 산불진화대 등 인력 11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포 블루베리 농장 화재 인근 야산으로 번져…1명 부상
    • 입력 2024-03-21 17:57:53
    • 수정2024-03-21 18:00:20
    사회
오늘(21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의 한 블루베리 재배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섰던 농장 관계자 50대 여성이 얼굴과 목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1개 동은 일부가 탔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이 근처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야산 2천여㎡가 그을림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5대 등 장비 30대와 산불진화대 등 인력 118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