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트리플 크라운 도전!

입력 2005.10.28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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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후기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주영이 역대 신인으로는 최초로 신인왕과 득점왕, MVP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탐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긋지긋한 9홉 수를 넘어 터뜨린 56일 만의 10호골.

이제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만 남았습니다.
두두 산드로와 같은 10골이지만 경기당 득점률과 남은 경기를 따져봐도 득점왕은 박주영을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이 만약 데뷔 첫해 득점왕을 차지할 경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MVP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박주영(FC 서울) : “1골을 넣을 수 있다면 열심히 해서 넣을 생각이고, 팀이 내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

박주영의 골 퍼레이드로 FC 서울은 홈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바라볼 정도로 박주영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박주영의 K리그 천하통일 도전 외에도 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특히, 통합승점 2위 울산과 4위 포항의 맞대결은 가장 불꽃이 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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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트리플 크라운 도전!
    • 입력 2005-10-28 21:50:3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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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후기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주영이 역대 신인으로는 최초로 신인왕과 득점왕, MVP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탐내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긋지긋한 9홉 수를 넘어 터뜨린 56일 만의 10호골. 이제 득점왕을 향한 마지막 스퍼트만 남았습니다. 두두 산드로와 같은 10골이지만 경기당 득점률과 남은 경기를 따져봐도 득점왕은 박주영을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박주영이 만약 데뷔 첫해 득점왕을 차지할 경우 역대 최초로 신인왕과 MVP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박주영(FC 서울) : “1골을 넣을 수 있다면 열심히 해서 넣을 생각이고, 팀이 내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 박주영의 골 퍼레이드로 FC 서울은 홈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바라볼 정도로 박주영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박주영의 K리그 천하통일 도전 외에도 플레이오프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각 팀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특히, 통합승점 2위 울산과 4위 포항의 맞대결은 가장 불꽃이 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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