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줘라” “장기 복무 응원”…난리 난 공군 ‘밤양갱’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3.22 (07:35)
수정 2024.03.22 (08: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공군'입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공군이 올린 영상 하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보시죠.
활주로에 줄지어서 출격을 기다리는 전투기들.
이어 중력 가속도를 견디는 조종사의 얼굴이 나옵니다.
그런데 박진감 넘치는 훈련 영상과 달리 서정적인 리듬의 사랑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입니다.
원곡의 가사에 들어맞는 훈련 장면들을 편집해 만든, 일종의 패러디물인데요.
이 영상의 백미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미사일을 발사해 과녁을 명중시키는 장면에서 폭탄의 영어(Bomb) 발음 '밤'에 맞춰 밤양갱이 반복됩니다.
영상은 입소문을 타면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가 30만 번을 넘겼는데요.
반응도 유쾌합니다.
공군 계정 운영자는 이거 기획한 사람 휴가 주란 댓글에만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편집자의 장기 복무를 바란다"는 댓글엔 "학생 글 내려"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영상은 김용휘 대위와 강동재 하사의 합작품입니다.
김 대위는 영상을 만들 때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요.
"상부 허가는 '프리패스'였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공군이 올린 영상 하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보시죠.
활주로에 줄지어서 출격을 기다리는 전투기들.
이어 중력 가속도를 견디는 조종사의 얼굴이 나옵니다.
그런데 박진감 넘치는 훈련 영상과 달리 서정적인 리듬의 사랑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입니다.
원곡의 가사에 들어맞는 훈련 장면들을 편집해 만든, 일종의 패러디물인데요.
이 영상의 백미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미사일을 발사해 과녁을 명중시키는 장면에서 폭탄의 영어(Bomb) 발음 '밤'에 맞춰 밤양갱이 반복됩니다.
영상은 입소문을 타면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가 30만 번을 넘겼는데요.
반응도 유쾌합니다.
공군 계정 운영자는 이거 기획한 사람 휴가 주란 댓글에만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편집자의 장기 복무를 바란다"는 댓글엔 "학생 글 내려"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영상은 김용휘 대위와 강동재 하사의 합작품입니다.
김 대위는 영상을 만들 때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요.
"상부 허가는 '프리패스'였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휴가 줘라” “장기 복무 응원”…난리 난 공군 ‘밤양갱’ [잇슈 키워드]
-
- 입력 2024-03-22 07:35:31
- 수정2024-03-22 08:16:21
다음 키워드, '공군'입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공군이 올린 영상 하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보시죠.
활주로에 줄지어서 출격을 기다리는 전투기들.
이어 중력 가속도를 견디는 조종사의 얼굴이 나옵니다.
그런데 박진감 넘치는 훈련 영상과 달리 서정적인 리듬의 사랑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입니다.
원곡의 가사에 들어맞는 훈련 장면들을 편집해 만든, 일종의 패러디물인데요.
이 영상의 백미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미사일을 발사해 과녁을 명중시키는 장면에서 폭탄의 영어(Bomb) 발음 '밤'에 맞춰 밤양갱이 반복됩니다.
영상은 입소문을 타면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가 30만 번을 넘겼는데요.
반응도 유쾌합니다.
공군 계정 운영자는 이거 기획한 사람 휴가 주란 댓글에만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편집자의 장기 복무를 바란다"는 댓글엔 "학생 글 내려"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영상은 김용휘 대위와 강동재 하사의 합작품입니다.
김 대위는 영상을 만들 때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요.
"상부 허가는 '프리패스'였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공군이 올린 영상 하나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영상인지 보시죠.
활주로에 줄지어서 출격을 기다리는 전투기들.
이어 중력 가속도를 견디는 조종사의 얼굴이 나옵니다.
그런데 박진감 넘치는 훈련 영상과 달리 서정적인 리듬의 사랑 노래가 흘러나오는데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입니다.
원곡의 가사에 들어맞는 훈련 장면들을 편집해 만든, 일종의 패러디물인데요.
이 영상의 백미는 바로 이 장면입니다.
미사일을 발사해 과녁을 명중시키는 장면에서 폭탄의 영어(Bomb) 발음 '밤'에 맞춰 밤양갱이 반복됩니다.
영상은 입소문을 타면서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가 30만 번을 넘겼는데요.
반응도 유쾌합니다.
공군 계정 운영자는 이거 기획한 사람 휴가 주란 댓글에만 '좋아요'를 누르는가 하면 "편집자의 장기 복무를 바란다"는 댓글엔 "학생 글 내려"라는 답글을 남겼습니다.
영상은 김용휘 대위와 강동재 하사의 합작품입니다.
김 대위는 영상을 만들 때 "우선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고요.
"상부 허가는 '프리패스'였다"며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