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휴학계 제출 계속…361명 늘어 9천명 육박

입력 2024.03.22 (11:36) 수정 2024.03.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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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하루 새 300명 넘게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21일) 하루,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36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전체 재학생의 47.6%인 누적 8,951건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40개 의대에서 동맹휴학이 허가된 곳은 없었으며, 수업 거부 중인 대학은 모두 8곳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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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 휴학계 제출 계속…361명 늘어 9천명 육박
    • 입력 2024-03-22 11:36:05
    • 수정2024-03-22 11:59:47
    사회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하루 새 300명 넘게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어제(21일) 하루,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361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전체 재학생의 47.6%인 누적 8,951건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40개 의대에서 동맹휴학이 허가된 곳은 없었으며, 수업 거부 중인 대학은 모두 8곳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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