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3차전에서 전반에 터진 주장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워하는 표정이 영상에 포착됐는데요.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나 태국전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활약을 평가하고, 대표팀 은퇴까지 고민했던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하루를 쉰 뒤 공항으로 다시 모인 대표팀은 태국 원정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태국이 한껏 기세를 올린 터라 원정 경기는 더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경기가 열릴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한국 축구에 '방콕 쇼크'를 안긴 장소기도 해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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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현장 직캠’ 손흥민과 이강인, 경기가 끝나고 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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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19:45:01
축구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3차전에서 전반에 터진 주장 손흥민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워하는 표정이 영상에 포착됐는데요. 손흥민은 취재진과 만나 태국전에서 보여준 이강인의 활약을 평가하고, 대표팀 은퇴까지 고민했던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하루를 쉰 뒤 공항으로 다시 모인 대표팀은 태국 원정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던 태국이 한껏 기세를 올린 터라 원정 경기는 더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경기가 열릴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한국 축구에 '방콕 쇼크'를 안긴 장소기도 해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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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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