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머니 살해 손자 첫 공판…“범행 인정”
입력 2024.03.22 (19:49)
수정 2024.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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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할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피의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검찰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누나에 대해서는 인적, 심리적 관계를 고려해 따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9일 부산 남구의 친할머니 집에 찾아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피의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검찰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누나에 대해서는 인적, 심리적 관계를 고려해 따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9일 부산 남구의 친할머니 집에 찾아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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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할머니 살해 손자 첫 공판…“범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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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2 19:49:53
- 수정2024-03-22 20:01:30
친할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피의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검찰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누나에 대해서는 인적, 심리적 관계를 고려해 따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9일 부산 남구의 친할머니 집에 찾아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오늘 공판에서 피의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검찰은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누나에 대해서는 인적, 심리적 관계를 고려해 따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9일 부산 남구의 친할머니 집에 찾아가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할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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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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