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5대 공약 제시

입력 2024.03.22 (21:53) 수정 2024.03.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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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통해 국민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제주 5대 공약으로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도민 건강권 보장, 1차산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 물류 지원,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도민카페에서 공동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2공항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제주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2공항 찬성 여부를 밝혀달라고 민주당 후보 3명에게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조국 대표는 4·3의 아픈 과거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정치세력이 제주에 필요하다며, 4·3 폄훼 망언을 처벌할 수 있게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4·3 추념식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반드시 참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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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5대 공약 제시
    • 입력 2024-03-22 21:53:13
    • 수정2024-03-22 22:10:20
    뉴스9(제주)
제22대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의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정권 심판을 통해 국민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제주 5대 공약으로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도민 건강권 보장, 1차산업의 고소득 산업 전환, 물류 지원,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을 내세웠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도민카페에서 공동회견을 열고 제2공항 건설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광철, 김승욱, 고기철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2공항 논란의 종지부를 찍고 제주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2공항 찬성 여부를 밝혀달라고 민주당 후보 3명에게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 발기인대회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운데 조국 대표는 4·3의 아픈 과거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정치세력이 제주에 필요하다며, 4·3 폄훼 망언을 처벌할 수 있게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다가오는 4·3 추념식 때 윤석열 대통령에게 반드시 참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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