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에…결국 예정대로 경기 진행 불가

입력 2024.03.22 (21:57) 수정 2024.03.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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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과 일본도 어제 월드컵 예선을 치렀는데요.

오는 26일 평양에서 예정돼 있던 다음 경기는 북한이 갑작스레 개최를 거부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없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과의 조별리그 4차전 장소를 평양이 아닌 제3국으로 옮겨달라고 지난 20일 통보했습니다.

이에 AFC는 본래 계획대로 26일 제3국에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오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는 피파의 관련 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인 중국은 새 외국인 감독의 데뷔전에서 피파 랭킹 156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2대 2로 비겨 체면을 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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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에…결국 예정대로 경기 진행 불가
    • 입력 2024-03-22 21:57:26
    • 수정2024-03-22 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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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북한과 일본도 어제 월드컵 예선을 치렀는데요.

오는 26일 평양에서 예정돼 있던 다음 경기는 북한이 갑작스레 개최를 거부해 예정대로 진행될 수 없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따르면 북한은 일본과의 조별리그 4차전 장소를 평양이 아닌 제3국으로 옮겨달라고 지난 20일 통보했습니다.

이에 AFC는 본래 계획대로 26일 제3국에서 경기를 치르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오늘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는 피파의 관련 위원회에 회부해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리와 같은 조인 중국은 새 외국인 감독의 데뷔전에서 피파 랭킹 156위 싱가포르를 상대로 먼저 두 골을 넣고도 2대 2로 비겨 체면을 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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