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 받고 윌로우 날고 ‘챔프행 100% 확률 잡았다’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연경과 윌로우의 합작을 앞세워 정관장의 기세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7시즌 만에 봄 배구에 오른 정관장의 기세에 밀려 첫 세트를 내줬지만 흥국생명엔 누가 있습니까?

엄청난 경험의 이 선수 김연경이 있죠.

두 명 사이를 뚫은 공격, 성공!

그리고 리그 후반기 영입된 신입생 윌로우의 패기 넘친 서브가 득점은 물론 분위기까지 가져옵니다.

김연경의 디그에 윌로우가 마무리한 3세트 마지막 득점이 가장 압권이었는데요.

이렇게 호흡 착착 두 선수가 활약한 흥국생명, 1차전을 잡고 챔프행에 먼저 다가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