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모스크바 총격, 우리와 무관”
입력 2024.03.23 (07:33)
수정 2024.03.2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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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현지시간 22일 저녁 발생한 총격과 화재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우리는 무관하다”며 즉각 선을 그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다해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며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러면서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공연장에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다해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며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러면서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공연장에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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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3 07:52:30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현지시간 22일 저녁 발생한 총격과 화재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우리는 무관하다”며 즉각 선을 그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다해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며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러면서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공연장에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텔레그램으로 공유한 영상 메시지에서 “우크라이나는 이 사건들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러시아 정규군, 그리고 국가로서 러시아 연방을 상대로 총력을 다해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며 “모든 건 전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그러면서 이번 참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정보기관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앞서 22일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외곽에 위치한 크로쿠스 시티홀 공연장에 최소 3명의 무장 괴한이 난입해 무차별적으로 총을 쐈고 이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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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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