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푸틴 선물’ 승용차 공개

입력 2024.03.23 (08:58) 수정 2024.03.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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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된 적이 없고, 제재 압력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밀착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 결의안에 꾸준히 거부권을 행사하는 데다, 고가 승용차 선물 등 기존 제재를 무력화하는 행태마저 서슴지 않는다는 거죠.

여기에 유엔 회원국 30%가 제재 이행 상황 보고서를 한 번도 제출하지 않았다는 현실도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앞서 <클로즈업 북한> 코너에서 강동온실농장 준공식을 다뤘는데, 이 행사에서 김정은의 새 전용차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장면, 끝 영상으로 보내드립니다.

지난달 푸틴이 선물로 준 러시아산 '아우르스'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고가 승용차 선물은 대북 제재 위반입니다.

3월 넷째 주 <남북의 창>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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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영상] ‘푸틴 선물’ 승용차 공개
    • 입력 2024-03-23 08:58:08
    • 수정2024-03-23 09:36:15
    남북의 창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지금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가 채택된 적이 없고, 제재 압력은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밀착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제재 결의안에 꾸준히 거부권을 행사하는 데다, 고가 승용차 선물 등 기존 제재를 무력화하는 행태마저 서슴지 않는다는 거죠.

여기에 유엔 회원국 30%가 제재 이행 상황 보고서를 한 번도 제출하지 않았다는 현실도 이 신문은 지적했습니다.

앞서 <클로즈업 북한> 코너에서 강동온실농장 준공식을 다뤘는데, 이 행사에서 김정은의 새 전용차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장면, 끝 영상으로 보내드립니다.

지난달 푸틴이 선물로 준 러시아산 '아우르스'인데, 말씀드린 것처럼 고가 승용차 선물은 대북 제재 위반입니다.

3월 넷째 주 <남북의 창> 모두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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