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개막전 승리로 감독 첫발
입력 2024.03.23 (21:31)
수정 2024.03.2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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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개막 첫날 기아타이거즈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막전 승리로 감독 첫발을 내디딘 이범호 감독은 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에 응원도구를 갖춘 야구팬들이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웠습니다.
들어가려면 한참을 줄을 서야 하지만 야구가 시작된다는 생각에 설렘이 더 앞섭니다.
[박은조/광주시 남구 : "언제 또 3월이 올까 언제쯤 올까 했더니 또 생각보다 또 빨리 찾아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한 번 나왔습니다."]
노란 물결로 가득한 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2만 5천 석이 가득 찼는데 개막전 매진은 5년 만입니다.
선수 은퇴식 당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았던 이범호 감독은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감독 첫 경기도 만원 관중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전수연/광주 광산구 : "제일 큰 게 이범호 감독님이 이번에 들어오셔 가지고 그래서 더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열광적인 응원 속에 기아는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5점을 뽑아내는 등 키움에 7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 감독은 올 시즌 끈기 있는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들뜨지 않고 또 내일 준비 잘해가지고 내일 경기도 차분하게 잘해서 꼭 이기는 경기하고 또 주중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 매 경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중심타자 나성범이 오는 5월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프로야구 개막 첫날 기아타이거즈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막전 승리로 감독 첫발을 내디딘 이범호 감독은 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에 응원도구를 갖춘 야구팬들이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웠습니다.
들어가려면 한참을 줄을 서야 하지만 야구가 시작된다는 생각에 설렘이 더 앞섭니다.
[박은조/광주시 남구 : "언제 또 3월이 올까 언제쯤 올까 했더니 또 생각보다 또 빨리 찾아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한 번 나왔습니다."]
노란 물결로 가득한 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2만 5천 석이 가득 찼는데 개막전 매진은 5년 만입니다.
선수 은퇴식 당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았던 이범호 감독은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감독 첫 경기도 만원 관중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전수연/광주 광산구 : "제일 큰 게 이범호 감독님이 이번에 들어오셔 가지고 그래서 더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열광적인 응원 속에 기아는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5점을 뽑아내는 등 키움에 7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 감독은 올 시즌 끈기 있는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들뜨지 않고 또 내일 준비 잘해가지고 내일 경기도 차분하게 잘해서 꼭 이기는 경기하고 또 주중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 매 경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중심타자 나성범이 오는 5월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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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호, 개막전 승리로 감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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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3 21:31:58
- 수정2024-03-23 2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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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첫날 기아타이거즈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막전 승리로 감독 첫발을 내디딘 이범호 감독은 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에 응원도구를 갖춘 야구팬들이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웠습니다.
들어가려면 한참을 줄을 서야 하지만 야구가 시작된다는 생각에 설렘이 더 앞섭니다.
[박은조/광주시 남구 : "언제 또 3월이 올까 언제쯤 올까 했더니 또 생각보다 또 빨리 찾아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한 번 나왔습니다."]
노란 물결로 가득한 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2만 5천 석이 가득 찼는데 개막전 매진은 5년 만입니다.
선수 은퇴식 당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았던 이범호 감독은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감독 첫 경기도 만원 관중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전수연/광주 광산구 : "제일 큰 게 이범호 감독님이 이번에 들어오셔 가지고 그래서 더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열광적인 응원 속에 기아는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5점을 뽑아내는 등 키움에 7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 감독은 올 시즌 끈기 있는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들뜨지 않고 또 내일 준비 잘해가지고 내일 경기도 차분하게 잘해서 꼭 이기는 경기하고 또 주중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 매 경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중심타자 나성범이 오는 5월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
프로야구 개막 첫날 기아타이거즈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분 좋은 승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개막전 승리로 감독 첫발을 내디딘 이범호 감독은 경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니폼에 응원도구를 갖춘 야구팬들이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웠습니다.
들어가려면 한참을 줄을 서야 하지만 야구가 시작된다는 생각에 설렘이 더 앞섭니다.
[박은조/광주시 남구 : "언제 또 3월이 올까 언제쯤 올까 했더니 또 생각보다 또 빨리 찾아와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그래서 아이들하고 같이 한 번 나왔습니다."]
노란 물결로 가득한 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2만 5천 석이 가득 찼는데 개막전 매진은 5년 만입니다.
선수 은퇴식 당시 만원 관중을 불러 모았던 이범호 감독은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반영하듯 감독 첫 경기도 만원 관중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전수연/광주 광산구 : "제일 큰 게 이범호 감독님이 이번에 들어오셔 가지고 그래서 더 1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열광적인 응원 속에 기아는 1회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5점을 뽑아내는 등 키움에 7대 5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이 감독은 올 시즌 끈기 있는 승부를 약속했습니다.
[이범호/기아타이거즈 감독 : "들뜨지 않고 또 내일 준비 잘해가지고 내일 경기도 차분하게 잘해서 꼭 이기는 경기하고 또 주중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 매 경기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이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중심타자 나성범이 오는 5월에는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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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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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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