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친명’ 한민수 공천은 “재명삼천지교”
입력 2024.03.24 (14:27)
수정 2024.03.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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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가 ‘아동 성범죄 변호’ 이력 논란으로 사퇴한 자리에 친명계 한민수 대변인 전략공천을 받은 것을 두고 “맹모삼천지교도 아니고, 재명삼천지교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맹모삼천지교의 ‘천’은 옮길 천(遷)이고, 재명삼천지교는 공천할 때 천(薦)자”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비명계 박용진 의원을 어떻게 해서든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렇게 불공정한 경선을 강행한 강북을 ‘비명횡사 경선’은 ‘친명패권’의 결정판이자 우리나라 정당 공천 사상 최대 코미디로 기록될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강북갑 국회의원 출신의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은 한민수 후보에 대해 “선거를 19일 앞두고 본인의 주소도 옮기지 못해서 투표권도 없다고 한다”며 “이런 오만한 처사는 강북구민들이 이번 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철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지금 한민수 후보는 동네 이름도, 지역구 내 시장이 어느 동에 속해 있는지도 몰라 질타받았던 ‘친명 낙하산’ 안귀령 후보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맹모삼천지교의 ‘천’은 옮길 천(遷)이고, 재명삼천지교는 공천할 때 천(薦)자”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비명계 박용진 의원을 어떻게 해서든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렇게 불공정한 경선을 강행한 강북을 ‘비명횡사 경선’은 ‘친명패권’의 결정판이자 우리나라 정당 공천 사상 최대 코미디로 기록될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강북갑 국회의원 출신의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은 한민수 후보에 대해 “선거를 19일 앞두고 본인의 주소도 옮기지 못해서 투표권도 없다고 한다”며 “이런 오만한 처사는 강북구민들이 이번 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철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지금 한민수 후보는 동네 이름도, 지역구 내 시장이 어느 동에 속해 있는지도 몰라 질타받았던 ‘친명 낙하산’ 안귀령 후보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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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옥, ‘친명’ 한민수 공천은 “재명삼천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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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4 14:27:22
- 수정2024-03-24 14:46:44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조수진 서울 강북을 후보가 ‘아동 성범죄 변호’ 이력 논란으로 사퇴한 자리에 친명계 한민수 대변인 전략공천을 받은 것을 두고 “맹모삼천지교도 아니고, 재명삼천지교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맹모삼천지교의 ‘천’은 옮길 천(遷)이고, 재명삼천지교는 공천할 때 천(薦)자”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비명계 박용진 의원을 어떻게 해서든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렇게 불공정한 경선을 강행한 강북을 ‘비명횡사 경선’은 ‘친명패권’의 결정판이자 우리나라 정당 공천 사상 최대 코미디로 기록될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강북갑 국회의원 출신의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은 한민수 후보에 대해 “선거를 19일 앞두고 본인의 주소도 옮기지 못해서 투표권도 없다고 한다”며 “이런 오만한 처사는 강북구민들이 이번 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철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지금 한민수 후보는 동네 이름도, 지역구 내 시장이 어느 동에 속해 있는지도 몰라 질타받았던 ‘친명 낙하산’ 안귀령 후보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맹모삼천지교의 ‘천’은 옮길 천(遷)이고, 재명삼천지교는 공천할 때 천(薦)자”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비명계 박용진 의원을 어떻게 해서든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렇게 불공정한 경선을 강행한 강북을 ‘비명횡사 경선’은 ‘친명패권’의 결정판이자 우리나라 정당 공천 사상 최대 코미디로 기록될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강북갑 국회의원 출신의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은 한민수 후보에 대해 “선거를 19일 앞두고 본인의 주소도 옮기지 못해서 투표권도 없다고 한다”며 “이런 오만한 처사는 강북구민들이 이번 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현철 선대위 대변인도 논평에서 “지금 한민수 후보는 동네 이름도, 지역구 내 시장이 어느 동에 속해 있는지도 몰라 질타받았던 ‘친명 낙하산’ 안귀령 후보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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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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