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윤 정책실장 “과일·채소가격 안정”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이달 중순을 기점으로 사과와 대파 등 과일과 채소 가격이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실장은 오늘 에 출연해 "14일, 15일 정도를 계기로 주요 품목들의 하락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18일 정도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 실장은 밀가루와 설탕 등 품목에 대해 정부가 가격 인하 압박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개별적 품목에 대해 가격을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