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m 1위, 파리행 티켓 확보

입력 2024.03.24 (21:36) 수정 2024.03.24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올림픽 첫번째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얼굴에 물을 묻히고 나서 허벅지를 강하게 내려 치면서 각오를 다진 4번 레인의 황선우.

힘차게 물속으로 뛰어든 황선우는 거침없이 역영을 펼치면서 추격차들을 따돌립니다.

결국 자유형 100미터 결승에서 48초 28로 올림픽 기준 기록을 넉넉하게 통과하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쥡니다.

황선우는 26일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두번째 출전권 확보에 나섭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올림픽이란 큰 대회가 4년에 한번 오는 대회고 온동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만큼 남은 3,4개월 동안 잘 준비해서 올림픽 때 저의 꿈을 보여주는 날만 생각하면서 수영하는 것 같아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선우, 국가대표 선발전 자유형 100m 1위, 파리행 티켓 확보
    • 입력 2024-03-24 21:36:33
    • 수정2024-03-24 21:47:58
    뉴스 9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차지해 파리 올림픽 첫번째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얼굴에 물을 묻히고 나서 허벅지를 강하게 내려 치면서 각오를 다진 4번 레인의 황선우.

힘차게 물속으로 뛰어든 황선우는 거침없이 역영을 펼치면서 추격차들을 따돌립니다.

결국 자유형 100미터 결승에서 48초 28로 올림픽 기준 기록을 넉넉하게 통과하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쥡니다.

황선우는 26일 자신의 주종목인 자유형 200m결승에서 파리 올림픽 두번째 출전권 확보에 나섭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올림픽이란 큰 대회가 4년에 한번 오는 대회고 온동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만큼 남은 3,4개월 동안 잘 준비해서 올림픽 때 저의 꿈을 보여주는 날만 생각하면서 수영하는 것 같아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