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무역수지 11년 연속 흑자…K콘텐츠의 힘”
입력 2024.03.25 (09:22)
수정 2024.03.25 (1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무역수지가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인용해,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22억 1천만 달러(한화 2조 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할 때 27%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저작권 무역수지 중 게임 등이 포함되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야는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음악·영상·웹툰 등 '문화예술 저작권'도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 1억 7천만 달러로 최초 흑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흑자 규모가 7배 늘었습니다.
문체부는 "게임과 음악, 영상, 웹툰 등 K콘텐츠 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콘텐츠 산업을 뒷받침하는 저작권 보호가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산업재산권 분야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분야에서 흑자를 내면서, 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인용해,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22억 1천만 달러(한화 2조 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할 때 27%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저작권 무역수지 중 게임 등이 포함되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야는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음악·영상·웹툰 등 '문화예술 저작권'도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 1억 7천만 달러로 최초 흑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흑자 규모가 7배 늘었습니다.
문체부는 "게임과 음악, 영상, 웹툰 등 K콘텐츠 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콘텐츠 산업을 뒷받침하는 저작권 보호가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산업재산권 분야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분야에서 흑자를 내면서, 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저작권 무역수지 11년 연속 흑자…K콘텐츠의 힘”
-
- 입력 2024-03-25 09:22:21
- 수정2024-03-25 10:47:25
저작권 무역수지가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인용해,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22억 1천만 달러(한화 2조 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할 때 27%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저작권 무역수지 중 게임 등이 포함되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야는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음악·영상·웹툰 등 '문화예술 저작권'도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 1억 7천만 달러로 최초 흑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흑자 규모가 7배 늘었습니다.
문체부는 "게임과 음악, 영상, 웹툰 등 K콘텐츠 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콘텐츠 산업을 뒷받침하는 저작권 보호가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산업재산권 분야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분야에서 흑자를 내면서, 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인용해,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22억 1천만 달러(한화 2조 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할 때 27%가량 증가한 수치로, 2013년 이후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저작권 무역수지 중 게임 등이 포함되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야는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냈습니다.
음악·영상·웹툰 등 '문화예술 저작권'도 지난해 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2020년 1억 7천만 달러로 최초 흑자를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흑자 규모가 7배 늘었습니다.
문체부는 "게임과 음악, 영상, 웹툰 등 K콘텐츠 산업의 다양성 확대와 콘텐츠 산업을 뒷받침하는 저작권 보호가 국제 경쟁력을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산업재산권 분야 적자에도 불구하고 저작권 분야에서 흑자를 내면서, 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은행 제공]
-
-
이정은 기자 2790@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