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운항 업무협약식 외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선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 시간입니다.

다음달 부터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도나 중국, 몽골을 가는 게 훨씬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25일 월요일에 전남도청에서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운항 업무협약식이 열리는데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무안공항에 다음달부터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정기노선이 취항합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부터 무안-제주 주 4회, 무안-중국 장가계 주4회 무안-중국 연길 주 2회 운항합니다.

진에어는 무안-제주 주2회 무안-몽골 울란바토르를 주2회씩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제·국내 정기노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26일 화요일에는 고흥에 들어설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입주 업체들의 입주협약이 체결됩니다.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군은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인데요.

정부는 고흥군 봉래면 일대에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백73만 제곱미터 규모로 2030년까지 들어서는데요.

국가산단에는 11개 기업이 입주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7일 수요일엔 재외투표가 시작되고, 28일부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데요.

외국에 체류하는 국민이 참여하는 재외국민 투표는 27일 수요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고요.

28일엔 후보자들이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도 이번주 시작되는데요.

KBS광주방송총국에서는 29일 금요일 '광주 서구갑'과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주말인 30일과 31일인에는 각각 '광주 서구을'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예정돼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주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