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모비 기부 논란’ 화순군수 등 7명 송치

입력 2024.03.25 (10:02) 수정 2024.03.25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모비 건립에 기부금을 제공한 혐의로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원 등 7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2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복규 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장 등 화순군의원 4명, 추모비건립추진위 관계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화순 출신 정치인인 故 양회수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을 위해 50만 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화순군의원 4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혐의를 부인한 구 군수와 하 의장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추모비 기부 논란’ 화순군수 등 7명 송치
    • 입력 2024-03-25 10:02:44
    • 수정2024-03-25 10:42:17
    930뉴스(광주)
추모비 건립에 기부금을 제공한 혐의로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의원 등 7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2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복규 군수와 하성동 화순군의장 등 화순군의원 4명, 추모비건립추진위 관계자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화순 출신 정치인인 故 양회수 선생을 기리는 추모비 건립을 위해 50만 원에서 1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낸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화순군선거관리위원회는 화순군의원 4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혐의를 부인한 구 군수와 하 의장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