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 와”

입력 2024.03.25 (14:22) 수정 2024.03.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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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담화를 내고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일 관계 개선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납치 문제에 골몰한다면 인기끌기에 불과하다는 평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대화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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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는 의향 전해 와”
    • 입력 2024-03-25 14:22:23
    • 수정2024-03-25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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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 담화를 내고 최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가능한 빠른 시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일 관계 개선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실제적인 정치적 결단이라며 납치 문제에 골몰한다면 인기끌기에 불과하다는 평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대화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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