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0대 후퇴…코스닥은 6개월만에 최고

입력 2024.03.25 (18:56) 수정 2024.03.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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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2,730선까지 후퇴했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99포인트(0.40%) 내린 2,737.57로 집계됐습니다.

2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9억 원, 기관은 2,908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30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금융, 자동차, 반도체 등 최근 지수가 많이 올랐던 업종에서 차익 시현을 위한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제약·바이오, 엔터 등 성장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1포인트(1.07%) 오른 913.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종가가 91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11일(912.55)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978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 70전 오른 1,342원 10전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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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5 18:56:14
    • 수정2024-03-25 20:00:12
    경제
강세로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하락 전환하며, 2,730선까지 후퇴했습니다.

오늘(25일) 코스피 종가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99포인트(0.40%) 내린 2,737.57로 집계됐습니다.

2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19억 원, 기관은 2,908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30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금융, 자동차, 반도체 등 최근 지수가 많이 올랐던 업종에서 차익 시현을 위한 매도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제약·바이오, 엔터 등 성장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지지는 않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1포인트(1.07%) 오른 913.69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종가가 91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9월 11일(912.55) 이후 6개월여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1,978억 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원 70전 오른 1,342원 10전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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