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손 달린 물고기?…호주 심해서 발견한 희귀 멸종위기 어류

입력 2024.03.25 (20:49) 수정 2024.03.25 (20: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해안입니다.

이곳 바닷속을 헤엄치던 잠수부들이 한 물고기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마치 손으로 땅을 짚고 해저를 기어다는 듯한 분홍색 물고기!

그 정체는 바로 희귀 멸종위기 어류인 '핑크핸드피시'입니다.

아귀과 어류인 핑크핸드피시는 헤엄만 치는 게 아니라 손처럼 생긴 가슴지느러미로 기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온 상승과 해안 개발 등으로 지구상에서 확인된 성체 개체는 100마리도 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손 달린 물고기?…호주 심해서 발견한 희귀 멸종위기 어류
    • 입력 2024-03-25 20:49:48
    • 수정2024-03-25 20:56:36
    월드24
호주 태즈메이니아 해안입니다.

이곳 바닷속을 헤엄치던 잠수부들이 한 물고기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마치 손으로 땅을 짚고 해저를 기어다는 듯한 분홍색 물고기!

그 정체는 바로 희귀 멸종위기 어류인 '핑크핸드피시'입니다.

아귀과 어류인 핑크핸드피시는 헤엄만 치는 게 아니라 손처럼 생긴 가슴지느러미로 기어서 이동할 수도 있다는데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온 상승과 해안 개발 등으로 지구상에서 확인된 성체 개체는 100마리도 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