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주거용 비닐하우서에서 불…남매 2명 숨져

입력 2024.03.26 (09:15) 수정 2024.03.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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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오전 6시 40분쯤 경기 여주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이 난 지 1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8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에서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남매 관계로, 평소 이곳에서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과 함께 있던 외국인 1명은 대피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등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정밀 감식 등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여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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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여주 주거용 비닐하우서에서 불…남매 2명 숨져
    • 입력 2024-03-26 09:15:51
    • 수정2024-03-26 11:34:54
    사회
오늘(26일) 오전 6시 40분쯤 경기 여주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이 난 지 1시간 40여 분만인 오전 8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에서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남매 관계로, 평소 이곳에서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과 함께 있던 외국인 1명은 대피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등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정밀 감식 등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여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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