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 밖으로 타조가 유유히”…1시간 만에 포획돼 인계

입력 2024.03.26 (11:07) 수정 2024.03.26 (1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 1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함께 포획에 나서 10시 반 쯤 타조를 잡았고 주인에게 인계했습니다.

별도의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사육되고 있던 이 타조는 우리에 생긴 틈새로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로에 타조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은 KBS 제보를 통해 "바로 앞에 타조가 지나가는 모습이 신기했다", "타조가 차량들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한때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최혜수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창 밖으로 타조가 유유히”…1시간 만에 포획돼 인계
    • 입력 2024-03-26 11:07:54
    • 수정2024-03-26 11:25:23
    사회
오늘(26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 1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함께 포획에 나서 10시 반 쯤 타조를 잡았고 주인에게 인계했습니다.

별도의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근 생태체험장에서 사육되고 있던 이 타조는 우리에 생긴 틈새로 탈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로에 타조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목격한 시민들은 KBS 제보를 통해 "바로 앞에 타조가 지나가는 모습이 신기했다", "타조가 차량들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한때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최혜수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