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체’ 강조한 정부…보건의료에 “과감한 재정 투자”
입력 2024.03.26 (19:09)
수정 2024.03.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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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지 이틀 만에,한덕수 국무총리와 의료계, 주요 대학 총장들이 만나, 대화를 넓혀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해 보건 의료에 대한 재정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화체 구성 제안 이틀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계는 물론, 이른바 '빅 5' 대학병원을 둔 대학 총장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대화에서, 양측은 의료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대화체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한 번 회의로써 되지는 않겠죠. 앞으로 계속 여기에 오늘 모이셨던 분들이 또 그분들하고도 접촉을 해 가면서 전체적인 회의체를 더 좀 확대를 하도록…."]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정부는 그 누구도 대화 상대로 배제하지 않는다"며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의견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종합병원이 필수 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며, 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상의료체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보건의료를 국방, 치안과 같은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필수의료 지원을 처음으로 중점 분야에 포함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임홍근
정부가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지 이틀 만에,한덕수 국무총리와 의료계, 주요 대학 총장들이 만나, 대화를 넓혀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해 보건 의료에 대한 재정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화체 구성 제안 이틀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계는 물론, 이른바 '빅 5' 대학병원을 둔 대학 총장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대화에서, 양측은 의료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대화체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한 번 회의로써 되지는 않겠죠. 앞으로 계속 여기에 오늘 모이셨던 분들이 또 그분들하고도 접촉을 해 가면서 전체적인 회의체를 더 좀 확대를 하도록…."]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정부는 그 누구도 대화 상대로 배제하지 않는다"며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의견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종합병원이 필수 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며, 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상의료체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보건의료를 국방, 치안과 같은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필수의료 지원을 처음으로 중점 분야에 포함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임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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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체’ 강조한 정부…보건의료에 “과감한 재정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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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6 19:09:14
- 수정2024-03-26 20:33:29

[앵커]
정부가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지 이틀 만에,한덕수 국무총리와 의료계, 주요 대학 총장들이 만나, 대화를 넓혀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해 보건 의료에 대한 재정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화체 구성 제안 이틀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계는 물론, 이른바 '빅 5' 대학병원을 둔 대학 총장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대화에서, 양측은 의료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대화체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한 번 회의로써 되지는 않겠죠. 앞으로 계속 여기에 오늘 모이셨던 분들이 또 그분들하고도 접촉을 해 가면서 전체적인 회의체를 더 좀 확대를 하도록…."]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정부는 그 누구도 대화 상대로 배제하지 않는다"며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의견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종합병원이 필수 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며, 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상의료체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보건의료를 국방, 치안과 같은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필수의료 지원을 처음으로 중점 분야에 포함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임홍근
정부가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지 이틀 만에,한덕수 국무총리와 의료계, 주요 대학 총장들이 만나, 대화를 넓혀 나가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해 보건 의료에 대한 재정 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화체 구성 제안 이틀 만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찾았습니다.
의료계는 물론, 이른바 '빅 5' 대학병원을 둔 대학 총장들을 만나기 위해섭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대화에서, 양측은 의료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대화체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한 번 회의로써 되지는 않겠죠. 앞으로 계속 여기에 오늘 모이셨던 분들이 또 그분들하고도 접촉을 해 가면서 전체적인 회의체를 더 좀 확대를 하도록…."]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정부는 그 누구도 대화 상대로 배제하지 않는다"며 "의료계가 대화에 참여해 의견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 종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지역 종합병원이 필수 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며, 필수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비상의료체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 보건의료를 국방, 치안과 같은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서 필수의료 지원을 처음으로 중점 분야에 포함했습니다.
KBS 뉴스 정새배입니다.
촬영기자:이호·이영재·김한빈/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임홍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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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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