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송참사대책위원회 “총선 뒤 ‘오송참사’ 국정 조사해야” 외

입력 2024.03.26 (19:57) 수정 2024.03.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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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의 총선 후보자들에게 오송 참사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정조사로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 안전망과 관련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총선 후보들에게 국정조사 수용 질의서를 보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참여연대 “충북도의원 성희롱 발언 철저히 조사해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A 충북도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면서 도의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는 2022년 9월, A 의원이 동료 여성 의원에게 회식을 권하면서 '기쁨조'를 언급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A 의원의 공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으로 죄송하다면서, 당시 피해 의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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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오송참사대책위원회 “총선 뒤 ‘오송참사’ 국정 조사해야” 외
    • 입력 2024-03-26 19:57:24
    • 수정2024-03-26 20:35:44
    뉴스7(청주)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의 총선 후보자들에게 오송 참사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국정조사로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회 안전망과 관련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총선 후보들에게 국정조사 수용 질의서를 보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북참여연대 “충북도의원 성희롱 발언 철저히 조사해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A 충북도의원이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면서 도의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충북참여연대는 2022년 9월, A 의원이 동료 여성 의원에게 회식을 권하면서 '기쁨조'를 언급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A 의원의 공개 사과와 윤리위원회 회부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의원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으로 죄송하다면서, 당시 피해 의원에게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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