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담배 내놔”…편의점 ‘빗자루 난동범’ 구속 [잇슈 키워드]
입력 2024.03.27 (07:37)
수정 2024.03.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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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편의점'입니다.
편의점에서 직원을 협박하고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지난 9일 서울의 한 편의점입니다.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들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손에 기다란 빗자루가 들려 있습니다.
남성은 직원을 향해 "야"라고 하더니, 반말로 담배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라이터를 꺼내 받아든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이 남성은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직원을 협박하곤,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데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편의점을 떠난 뒤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112로 신고가 들어옵니다.
어떤 남성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바로 조금 전 편의점에서 담배를 빼앗아 간 남성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전과 기록만 수십 개인 걸로 드러났고요.
결국 구속됐습니다.
편의점에서 직원을 협박하고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지난 9일 서울의 한 편의점입니다.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들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손에 기다란 빗자루가 들려 있습니다.
남성은 직원을 향해 "야"라고 하더니, 반말로 담배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라이터를 꺼내 받아든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이 남성은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직원을 협박하곤,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데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편의점을 떠난 뒤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112로 신고가 들어옵니다.
어떤 남성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바로 조금 전 편의점에서 담배를 빼앗아 간 남성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전과 기록만 수십 개인 걸로 드러났고요.
결국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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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담배 내놔”…편의점 ‘빗자루 난동범’ 구속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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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3-27 07:37:23
- 수정2024-03-27 07:42:45
다음 키워드는, '편의점'입니다.
편의점에서 직원을 협박하고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지난 9일 서울의 한 편의점입니다.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들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손에 기다란 빗자루가 들려 있습니다.
남성은 직원을 향해 "야"라고 하더니, 반말로 담배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라이터를 꺼내 받아든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이 남성은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직원을 협박하곤,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데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편의점을 떠난 뒤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112로 신고가 들어옵니다.
어떤 남성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바로 조금 전 편의점에서 담배를 빼앗아 간 남성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전과 기록만 수십 개인 걸로 드러났고요.
결국 구속됐습니다.
편의점에서 직원을 협박하고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상황이 CCTV에 그대로 담겼습니다.
지난 9일 서울의 한 편의점입니다.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들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손에 기다란 빗자루가 들려 있습니다.
남성은 직원을 향해 "야"라고 하더니, 반말로 담배를 내놓으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라이터를 꺼내 받아든 담배에 불을 붙입니다.
이 남성은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직원을 협박하곤, 계산하지 않고 그대로 나가는데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편의점을 떠난 뒤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112로 신고가 들어옵니다.
어떤 남성이 물건을 집어 던지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바로 조금 전 편의점에서 담배를 빼앗아 간 남성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전과 기록만 수십 개인 걸로 드러났고요.
결국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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