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인구이동 5.2%↑…“주택 거래량 증가 영향”
입력 2024.03.27 (12:00)
수정 2024.03.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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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이동자 규모가 주택거래량 회복과 신규 입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5만 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만 2천 명, 5.2% 증가한 규모입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도 16.2%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3%p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주택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한 데다, 올해 1월과 2월 입주예정 아파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2월 이동자 수가 1994년 이후 최저치였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순이동률이 높은 곳은 신도시가 개발된 인천(1.3%) 충남(0.9%) 경기(0.5%) 등이었습니다.
반대로 울산(-1.3%) 경남(-1.3%) 제주(-1%)는 순이동률이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5만 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만 2천 명, 5.2% 증가한 규모입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도 16.2%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3%p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주택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한 데다, 올해 1월과 2월 입주예정 아파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2월 이동자 수가 1994년 이후 최저치였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순이동률이 높은 곳은 신도시가 개발된 인천(1.3%) 충남(0.9%) 경기(0.5%) 등이었습니다.
반대로 울산(-1.3%) 경남(-1.3%) 제주(-1%)는 순이동률이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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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7 17:43:28
지난달 국내 이동자 규모가 주택거래량 회복과 신규 입주로 1년 전보다 5.2%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5만 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만 2천 명, 5.2% 증가한 규모입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도 16.2%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3%p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주택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한 데다, 올해 1월과 2월 입주예정 아파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2월 이동자 수가 1994년 이후 최저치였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순이동률이 높은 곳은 신도시가 개발된 인천(1.3%) 충남(0.9%) 경기(0.5%) 등이었습니다.
반대로 울산(-1.3%) 경남(-1.3%) 제주(-1%)는 순이동률이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4년 2월 국내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65만 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만 2천 명, 5.2% 증가한 규모입니다.
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도 16.2%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3%p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주택매매량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49.1% 증가한 데다, 올해 1월과 2월 입주예정 아파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2월 이동자 수가 1994년 이후 최저치였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도별로 순이동률이 높은 곳은 신도시가 개발된 인천(1.3%) 충남(0.9%) 경기(0.5%) 등이었습니다.
반대로 울산(-1.3%) 경남(-1.3%) 제주(-1%)는 순이동률이 낮았습니다.
[사진 출처 : 통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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