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권익위, 울진 비행훈련원 소음 조정회의 외

입력 2024.03.27 (19:27) 수정 2024.03.27 (2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이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울진비행훈련원 관련 소음 민원이 오늘 조정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울진군 등은 오늘 주민들과 회의를 열어 전기 항공기 도입과 비행훈련지 분산 등을 통해 비행 소음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5월까지 비행훈련 시간과 방법을 새로 정하고, 주민지원 사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주 현곡-황성동 잇는 황금대교 개통

경주 현곡면 나원리와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최근 개통했습니다.

경주시는 이번 개통으로 금장지구와 황성동 등 주거밀집 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착공한 황금대교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들여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자전거 도로 겸용 보행로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포항시, 다음 달 모바일 지역상품권 출시

다음 달부터 포항 지역 상품권이 모바일 형태로도 출시됩니다.

포항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M샵에서 즉시 발급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기능도 추가해 포항사랑카드와 포항사랑상품권 이용자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울진해경, 5월 말까지 해양 안전 저해 단속

울진해양경찰서가 5월 말까지 해양안전 저해 사범을 특별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선박 과적과 과승, 불법 증·개축, 무면허·음주 운항 등 사고 위험이 큰 행위입니다.

해경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전체 선박사고의 68.4%가 어선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이 42.6%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가 뒤를 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권익위, 울진 비행훈련원 소음 조정회의 외
    • 입력 2024-03-27 19:27:05
    • 수정2024-03-27 20:12:51
    뉴스7(대구)
울진군 기성면 주민들이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울진비행훈련원 관련 소음 민원이 오늘 조정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울진군 등은 오늘 주민들과 회의를 열어 전기 항공기 도입과 비행훈련지 분산 등을 통해 비행 소음을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5월까지 비행훈련 시간과 방법을 새로 정하고, 주민지원 사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주 현곡-황성동 잇는 황금대교 개통

경주 현곡면 나원리와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최근 개통했습니다.

경주시는 이번 개통으로 금장지구와 황성동 등 주거밀집 지역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착공한 황금대교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들여 3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자전거 도로 겸용 보행로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포항시, 다음 달 모바일 지역상품권 출시

다음 달부터 포항 지역 상품권이 모바일 형태로도 출시됩니다.

포항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M샵에서 즉시 발급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기능도 추가해 포항사랑카드와 포항사랑상품권 이용자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울진해경, 5월 말까지 해양 안전 저해 단속

울진해양경찰서가 5월 말까지 해양안전 저해 사범을 특별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선박 과적과 과승, 불법 증·개축, 무면허·음주 운항 등 사고 위험이 큰 행위입니다.

해경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전체 선박사고의 68.4%가 어선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정비 불량이 42.6%로 가장 많았고 운항 부주의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