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입력 2024.03.28 (12:27) 수정 2024.03.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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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백두산의 중국 이름인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홈페이지에서 어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창바이산을 두고 "가장 잘 보존된 화산으로 화산이 형성되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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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 입력 2024-03-28 12:27:17
    • 수정2024-03-28 12:33:29
    뉴스 12
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백두산의 중국 이름인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홈페이지에서 어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가 창바이산을 비롯한 18개 후보지를 새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는 창바이산을 두고 "가장 잘 보존된 화산으로 화산이 형성되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곳"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2020년 자신들 영토에 속하는 백두산 지역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해달라고 유네스코에 신청했습니다.

현재 백두산은 4분의 1이 북한, 4분의 3이 중국 땅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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