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활용 연구용역 마무리…수산업 시설 검토

입력 2024.03.28 (16:55) 수정 2024.03.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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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도 옛 에코랜드 부지에 수산업 경제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연구용역에서는 해당 부지에 수산업 경제단지를 조성하는 데 드는 비용이 300억원가량으로 추산했습니다.

옹진군은 용역에 따라 에코랜드 전체 부지 89만㎡ 중 6만6천㎡에 넙치·뱀장어 등의 수산물 양식장과 가공·유통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한 뒤 인천시와 협의해 부지 사용 승낙을 받을 방침입니다.

해당 부지는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친환경 매립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입을 했지만 사업 계획 백지화에 따라 빈 땅으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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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8 16:55:09
    • 수정2024-03-28 16:56:02
    사회
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도 옛 에코랜드 부지에 수산업 경제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연구용역에서는 해당 부지에 수산업 경제단지를 조성하는 데 드는 비용이 300억원가량으로 추산했습니다.

옹진군은 용역에 따라 에코랜드 전체 부지 89만㎡ 중 6만6천㎡에 넙치·뱀장어 등의 수산물 양식장과 가공·유통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옹진군은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한 뒤 인천시와 협의해 부지 사용 승낙을 받을 방침입니다.

해당 부지는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친환경 매립지를 조성하기 위해 매입을 했지만 사업 계획 백지화에 따라 빈 땅으로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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