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의원 “군장병 도박 문제 만연”

입력 2024.03.28 (21:46) 수정 2024.03.28 (22: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의회 올렉시 곤차렌코 의원은 자국 장병 사이에 도박 중독 문제가 만연하다고 주장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곤차렌코 의원은 현지시각 28일 SNS에서, 전선에 있는 장병 10명 중 9명은 도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군의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밝혔습니다.

곤차렌코 의원은 도박으로 돈을 잃은 장병이 대출을 받는 경우를 봤다며 군장병의 도박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장병들이 제대 후 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저리 주택담보대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크라이나 의원 “군장병 도박 문제 만연”
    • 입력 2024-03-28 21:46:52
    • 수정2024-03-28 22:02:32
    국제
우크라이나 의회 올렉시 곤차렌코 의원은 자국 장병 사이에 도박 중독 문제가 만연하다고 주장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곤차렌코 의원은 현지시각 28일 SNS에서, 전선에 있는 장병 10명 중 9명은 도박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는 군의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밝혔습니다.

곤차렌코 의원은 도박으로 돈을 잃은 장병이 대출을 받는 경우를 봤다며 군장병의 도박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장병들이 제대 후 생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저리 주택담보대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