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퇴근길 대란 피했다 외
입력 2024.03.29 (00:19)
수정 2024.03.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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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퇴근길 대란 피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돼 퇴근길 교통 대란은 피했습니다.
서울시 중재로 물밑 협상을 지속한 끝에, 오후 3시 20분쯤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에 노사가 합의했는데요.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파업에 들어가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7명 중 1명 “자살 생각”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 생각을 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평생 한 번 이상 자살 생각을 해 본 적 있다는 사람이 14.7%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 상담 등 도움을 구한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습니다.
[김동욱/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 "젊은층에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데 비해 노인 인구에선 아직까지 문화적 편견이나 건강상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정신과) 문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생각을 넘어 직접 시도까지 했던 사람들은, 우울과 불안 증상이나 정신 장애를 주된 동기로 꼽았습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섰습니다.
김 법원장은 7년째 진행 중인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 등 6건을 직접 심리했는데요.
쟁점이 많고 다툼이 치열한 장기 미제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맡은 겁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제안했는데요.
지난 14일 수원지법을 시작으로 법원장이 심리하는 재판이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퇴근길 대란 피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돼 퇴근길 교통 대란은 피했습니다.
서울시 중재로 물밑 협상을 지속한 끝에, 오후 3시 20분쯤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에 노사가 합의했는데요.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파업에 들어가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7명 중 1명 “자살 생각”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 생각을 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평생 한 번 이상 자살 생각을 해 본 적 있다는 사람이 14.7%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 상담 등 도움을 구한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습니다.
[김동욱/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 "젊은층에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데 비해 노인 인구에선 아직까지 문화적 편견이나 건강상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정신과) 문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생각을 넘어 직접 시도까지 했던 사람들은, 우울과 불안 증상이나 정신 장애를 주된 동기로 꼽았습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섰습니다.
김 법원장은 7년째 진행 중인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 등 6건을 직접 심리했는데요.
쟁점이 많고 다툼이 치열한 장기 미제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맡은 겁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제안했는데요.
지난 14일 수원지법을 시작으로 법원장이 심리하는 재판이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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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3-29 0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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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대란 피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돼 퇴근길 교통 대란은 피했습니다.
서울시 중재로 물밑 협상을 지속한 끝에, 오후 3시 20분쯤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에 노사가 합의했는데요.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파업에 들어가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7명 중 1명 “자살 생각”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 생각을 해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평생 한 번 이상 자살 생각을 해 본 적 있다는 사람이 14.7%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 상담 등 도움을 구한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습니다.
[김동욱/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 "젊은층에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데 비해 노인 인구에선 아직까지 문화적 편견이나 건강상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정신과) 문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생각을 넘어 직접 시도까지 했던 사람들은, 우울과 불안 증상이나 정신 장애를 주된 동기로 꼽았습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섰습니다.
김 법원장은 7년째 진행 중인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 등 6건을 직접 심리했는데요.
쟁점이 많고 다툼이 치열한 장기 미제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맡은 겁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제안했는데요.
지난 14일 수원지법을 시작으로 법원장이 심리하는 재판이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퇴근길 대란 피했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11시간 만에 종료돼 퇴근길 교통 대란은 피했습니다.
서울시 중재로 물밑 협상을 지속한 끝에, 오후 3시 20분쯤 임금 인상 4.48%, 명절수당 65만 원에 노사가 합의했는데요.
오늘 새벽 서울 시내버스가 12년 만에 파업에 들어가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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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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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상담 등 도움을 구한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습니다.
[김동욱/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 "젊은층에선 정신과 치료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데 비해 노인 인구에선 아직까지 문화적 편견이나 건강상의 문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정신과) 문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생각을 넘어 직접 시도까지 했던 사람들은, 우울과 불안 증상이나 정신 장애를 주된 동기로 꼽았습니다.
법원장이 직접 재판
전국 최대 법원인 서울중앙지법 김정중 법원장이 직접 재판에 나섰습니다.
김 법원장은 7년째 진행 중인 교통사고 손해배상 소송 등 6건을 직접 심리했는데요.
쟁점이 많고 다툼이 치열한 장기 미제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법원장이 직접 재판을 맡은 겁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소를 위해 제안했는데요.
지난 14일 수원지법을 시작으로 법원장이 심리하는 재판이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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