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봄꽃 향연’ 김제 꽃빛드리축제 열려

입력 2024.03.29 (10:04) 수정 2024.03.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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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김제 꽃빛드리 축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는 다음 달부터 정상 운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과 빛이 어우러진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오늘(29일)부터 사흘 동안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화사한 봄꽃을 만끽하는 축제로, 야간 조명을 대폭 강화해 밤에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을 6곳으로 확대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올해 꽃빛드리축제는 주민 참여형 친환경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장에 오셔서 봄날의 행복한 추억 가득 쌓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동절기를 맞아 단축 운행했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6차례 정상 운행합니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을 출발하여 주천, 운봉, 인월, 산내 등 뱀사골 일대를 운행합니다.

지난해에만 만7천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이용한 순환버스는 지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진/남원시 교통행정담당 :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가축 분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톱밥과 왕겨 5천여 톤을 한우 농가에 지원합니다.

수분 조절제인 톱밥과 왕겨는 분뇨에 섞어 쓰면, 악취를 줄이고 각종 가축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순창에는 한우 농가 6백 50곳이 있고, 하루에 3백50톤 가량의 축산 분뇨가 발생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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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봄꽃 향연’ 김제 꽃빛드리축제 열려
    • 입력 2024-03-29 10:04:48
    • 수정2024-03-29 11:13:34
    930뉴스(전주)
[앵커]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김제 꽃빛드리 축제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는 다음 달부터 정상 운행합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과 빛이 어우러진 김제 '꽃빛드리축제'가 오늘(29일)부터 사흘 동안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화사한 봄꽃을 만끽하는 축제로, 야간 조명을 대폭 강화해 밤에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축제장을 6곳으로 확대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갖췄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올해 꽃빛드리축제는 주민 참여형 친환경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축제장에 오셔서 봄날의 행복한 추억 가득 쌓아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동절기를 맞아 단축 운행했던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6차례 정상 운행합니다.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는 남원역을 출발하여 주천, 운봉, 인월, 산내 등 뱀사골 일대를 운행합니다.

지난해에만 만7천여명의 관광객과 시민이 이용한 순환버스는 지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진/남원시 교통행정담당 :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가축 분뇨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톱밥과 왕겨 5천여 톤을 한우 농가에 지원합니다.

수분 조절제인 톱밥과 왕겨는 분뇨에 섞어 쓰면, 악취를 줄이고 각종 가축 질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순창에는 한우 농가 6백 50곳이 있고, 하루에 3백50톤 가량의 축산 분뇨가 발생합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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