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법정 가는 길’ 이재명 “압도적 다수? 큰일 날 얘기”

입력 2024.03.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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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9일) 재판 출석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잡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선거운동 기간 1초가 여삼추"라며 "검찰이, 정권이 바라는 바일테니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백현동·성남FC 재판 출석을 앞두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켜고 "법원으로 재판을 받으러 가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재판받으러 가는 시간을 활용해 송파을에 출마한 민주당 송기호 후보 지원에 나섰다"며 "배현진 후보 지역이냐"고 물으며 "초접전 지역이다. 이제 누가 한 표 한 표 더 많이 투표하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이 하나의 지역구가 되어가고 있다" 며 "어느 지역 이기고 지고 하는 문제도 중요한데 종합적으로 국회의 과반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국민의힘의 전횡을 막을 수가 있다"며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해 "일각에서 과반(의석)을 넘어서 압도적 다수(의석)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큰일 날 얘기"라며 "보수결집을 노린 일종의 음모"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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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29 15: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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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29일) 재판 출석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잡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선거운동 기간 1초가 여삼추"라며 "검찰이, 정권이 바라는 바일테니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백현동·성남FC 재판 출석을 앞두고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켜고 "법원으로 재판을 받으러 가는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재판받으러 가는 시간을 활용해 송파을에 출마한 민주당 송기호 후보 지원에 나섰다"며 "배현진 후보 지역이냐"고 물으며 "초접전 지역이다. 이제 누가 한 표 한 표 더 많이 투표하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이 하나의 지역구가 되어가고 있다" 며 "어느 지역 이기고 지고 하는 문제도 중요한데 종합적으로 국회의 과반수를 반드시 확보해야 국민의힘의 전횡을 막을 수가 있다"며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 판세에 대해 "일각에서 과반(의석)을 넘어서 압도적 다수(의석)이라고 말하는데, 정말 큰일 날 얘기"라며 "보수결집을 노린 일종의 음모"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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